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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예약방법과 팁, 무료 LEEUM 회원가입

L1FE 2023. 3. 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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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뜻해진 날씨와 풀린 마스크해제로
나들이 많이 가시는데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미술관을 가보았습니다

리움미술관


1965년 삼성문화재단 설립한 삼성미술관은 2004년 서울 한남동에 미술관 건물을 신축하면서 리움미술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수준 높은 소장품 전시 및 기획전시 개최 등 그간의 괄목할만한 활동을 하고 있지요. 요몇년간 리모델링과 코로나로 문을 닫았다가 오랜만에 개점하였습니다.
건축물자체로도 볼거리가 많은데요

리움의 건축물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며
3명의 세계적인 건축가의 협업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리움미술관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자락에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세를 지닌 한남동에 자리하여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가장 적절하게 이루고 있습니다. 대지 700평에 연면적 3,000평인 M1과, 대지 500평에 연면적 1,500평 규모인 M2는 각각 고미술과 현대미술 상설 전시를 위한 공간이며, 미술관 입구에 자리한 아동교육문화센터는 대지 1,200평에 연면적 3,900평으로 다음 세대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육 관련 시설입니다.
M1과 M2는 ‘이미 널리 공인 받은 예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그와 달리 교육 기능과 기획 전시 기능을 겸하는 아동교육문화센터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장래 표출될 예술’의 형식을 수용하는 자유분방한 공간입니다.
이 세 건축물은 건축가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재료와 혁신적 기법이 사용되었습니다.

리움미술관의 건축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 세 사람이 맡았습 니다.


요즘에는 전시회 ‘미우리치오 카텔란’이 열리고 있어요.

전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리움미술관은 이‘마우리치오 카텔란 ’ 전시의 인기로 연일 매진인데요.

이주동안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한데 오픈시간과 동시에 서버가 폭주하면서 매진행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기가 대단한데요.

예약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약방법.

1.  리움 홈페이지 방문

2. 리움 미술관 회원가입(비회원 예매도 가능)

3. 본인인증 후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후 가입

4. 회원 가입 후 원하는 전시선택



5. 원하는 날짜 선택

 

6. 원하는 시간대 선택 후. 아래 예매하기 누르기

 
 

현재 전시는 시간대예약에 성공하면 세 가지 전시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1.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2.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3. 리움 소장품‘고미술’


3/28일부터는 세 가지 전시가 아닌
선택한 하나의 전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즉 , 전시관마다 개별예약을 햐야한다는 것이죠.
예매에 성공하면 문자가 와요


모바일티켓을 큐알코드 태그후 입장가능합니다

예매 취소 및 환불 규정


예약 취소는 예정 관람시간 20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에서 티켓 발권 시 온라인으로 예매 취소는 불가능하며, 현장취소만 가능합니다.
부분 취소는 불가합니다. (2장 예매 시 2장 모두 취소만 가능)
개인예매 완료 후 전시, 날짜, 시간, 인원 변경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기존 예매 취소 후 다시 예매해야합니다.

 

예매 및 관람

온라인 개인예매는 관람일 14일 전부터 가능하며, 개인별 예매 가능한 인원은 최대 4명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반드시 예매 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방문이 어려우시면 다른 관람객을 위해 반드시 예매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하신 관람 시간부터 다음 관람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하며, 전시 관람은 18시까지 가능합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전시는 개인에 따라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관람객은 유의할 필요가 있으므로 관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만차 시 주차가 불가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제가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을 막아두었더라고요.

예매 시 팁

이 주 전 예매 오픈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미리 로그인을 한 후 광클릭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도 예약하기 힘듭니다.
계속 클릭하고 원하는 시간대에는 더더욱 없어
아무 시간대로 예약을 하려고 하면 이미 솔드아웃!
그때 홈페이지는 이미 많은 접속자로 인해 대기. 대기..
몇 번의 시도 끝에 그냥 시간을 잡고
계속 새로고침을 하여 취소된 표를 잡는 게 더 빠를 듯합니다.
이러니 당근**에서 암표거래도 성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3월 28일 후에는 나머지 전시는 개별로 예약이 가능하니
조선의 백자나, 고미술은 좀 더 전시하기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어렵게 예약한 전시이니 만큼 다음시간에는 빡빡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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