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배달방법, 반납방법 및 사용후기

배가 출출하여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다회용기 선택이 있어 요즘 플라스틱사용을 자제하고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에 담아먹는 횟수도 줄일 겸 다회용기를 선택해 보았다.

 

다회용기 사용이란?

 

사용 후 반납도 쉬워 보여서 선택한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후기

주문 후 도착한 배달가방

다회용기 전용 반납가방에 고이 모셔왔다

보온가방에 담겨오니 엄청 따뜻하다

스테인리스 반찬통에 담겨있었지만
내용물은 일회용 비닐 안에 국물과 면이 따로 담겨있어
플라스틱은 줄이지만 일회용 비닐이 있어 아직은 미숙해 보였다
맛있게 먹고 난 뒤 보니 작은 설명서가 있었다

다회용기 반납방법

라이더 수거

1. 큐알 코드 스캔
2. 문전수거 선택
3. 주소입력
4. 다회용기를 가방에 넣어 문 앞에 놓기
5. 회수완료 *용기 세척하지 않아도 무관

직접수거

1. 큐알코드 스캔
2. 다회용기 반납장소 확인
3. 반납기에 회수
4. 2,000원 받기
5. 회수완료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다회용기 배달 앱 주문건수는 2만 6000건이라고 한다
배달앱에서 다회용 기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인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다 회용기 주문 건수는 2700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 균 약 90건의 주문이 다회용기로 배달된 셈이다.
서울시는 강남구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 주문 건수
대비 250% 이상 증가한 수치라며 의미를 부여했지 만, 기대에는 못 미치는 성적이다.
무엇보다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는 식당을 늘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다회용기 배달 가능 지역을 확 대하며 연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하는 식당이 550 개 이상으로 늘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현재 다회용 기를 사용하는 서울 지역의 식당은 490개뿐이라고 한다. 다회용기에 대한 인식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아
고충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다회용기 사용 장점
"소비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식사 후 그대로 식기를 내놓으면 된다. 그래서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처리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 이러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직접 반납을 해야 하거나 문 앞에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인지 고객들이 다회용기보다 일회용품 주문율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서울시 다회용기 지원사업

서울시는 자영업자의 다회용기 사업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자영업자에겐 서울 시에서 10만 원을 지원해 주며,

용기 구입 금액을 뺀 수거 및 세척 비용 모두 정부에서 부담한다.

즉 , 용기는 세척하지 않고 내어 놓아도 무관하나
예의상 한번 헹구어 두었어요. 지난해 환경부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으로 책정한 예산은 54억 4000만 원이었으며
올해는 69억 3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액되었다고 한다 요기요와 당겨요는 메인 화면에 별도의 '다회용기' 카 테고리를 운영 중이다.

요기요에서 다회용기 선택방법

요기요에서 음식 종류 카테고리 제일 아래에서
다회용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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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사용 음식점 중 음식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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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후 반납

음식점에 다회용기‘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하지만 배민과 쿠팡이츠는 배너를 누르거나 사용자가 직접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검색해야 다회용기 식당 목록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쿠팡이츠는 상단 배너에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노 출하고 있지만, 배민은 메인화면 하단 배너에만 노출해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지금 요기요에서는 상품권이나 포인트도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다.

문밖에다 두고 큐알만 찍어 누르면 된다

 

한 명이 한 끼만 사용해도
온실가스와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니
한 번의 바튼으로 나무 심는 효과가 생긴다니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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