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키쿠카와 하루요시,후쿠오카 장어덮밥 4대째

 

후쿠오카 장어덮밥

상호 :Unagi 4 daime Kikugawa Haruyoshi branch (eels restaurant)
장어 4대 키쿠카와 하루요시

 

구글평점 : 4.7

영업시간
화,수,목,금,토,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월요일 후무

후쿠오카에서 한끼정도 장어덮밥을 먹을 계획이였다
#요시즈카우나기아 
워낙 유명하였지만 좀더 분위기 있고 차분한 맛집을 찾던차에
위치도 평점도 좋은 맛집을 찾았다

 

키쿠카와 하루요시

위치는 나카스강 근처이다
저녁에 산책하며 거닐다 가보았다
가격이 좀 높은편이라 평일에는 웨이팅이 없으나
주말에는 예약후 방문을 추천한다
구글에서 시간대별로 예약에 가능하다

나카스강다리 앞에 화이트 신축건물이다
계단아래 입구가 있어 찾기가 쉽진 않았다
지도상 1층이라 건물 한 바퀴를 돌 뻔.

주의 깊게 보면 입간판이 떡하니 있었는데
지나쳤나 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으니 한국어로도 팸플릿이 붙여있다
명란젓 장어 히츠마부시
하루 한정판매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있었다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
테이블자리는 오픈되어 있지만
통창의 강가뷰이다

 

주방 안의 장어 굽는 모습도 보인다

앉아 있으면 직원이 친절하게 메뉴판과 물과 고급물티슈를 가져다주신다
한국어 메뉴판이라 쉽게 볼 수 있다.
시원한 물이었으나 장어집이라 약간 컵에서 비린맛이.. 좀 아쉬웠다.

4대째 이어온 장어 맛집이다.
내부도 정갈하고 메뉴판에도 잘 설명되어 있다.

장어 한 마리 따로 메뉴도 있었지만 
덮밥이 유명하다

대표메뉴를 시켜 보았다.

 

나고야 명물
히츠마부시
3,840엔
장어, 밥, 반찬, 장어내장국

 

명란젓 장어 히츠마부시
4,950엔
기본히츠마부시위에 명란젓이 올려져 있다.

명란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어 기대하며 한 숟가락을 떴다
장어는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고소하나
명란은 짜다
장어내장국과 말아먹는 방식으로 먹는 법도 설명되어 있어서
그렇게도 먹어보았으나
짜다. 명란젓은. 그래도 맛있다.
장어가 비린맛 없이 부드럽게 그지없다

 
한 공기 뚝딱 해치웠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다
맛도 있지만 나카스강 근처라 저녁에 야경을 즐기며 보기 딱 적당하였다
식후엔 입안의 비릿함을 없애주는 일회용 가글이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다
화장실도 남녀 별도로 깨끗하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저녁식사로 한번쯤 먹기 좋았고 
근처 나카스강도 거닐기에 위치도 좋았다.
예약방법은 구글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테이블과 카운터쪽이 있는데 
테이블은 4인룸이다
둘다 강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선호하는데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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