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맛집] 뜨끈한 육계장. 육장

이번에 방문한 곳은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걸릴 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에
딱 먹기 좋은
뜨끈한 국밥이 생각날 때
찾아가는 맛집 육장이다.

 
초창기에는 망원 한강공원 쪽에 조그맣게 있었는데
잘돼서 큰 곳으로 이사하신 듯하다

그나마 근처에서 신축 건물에 있고 
지하에 위치하나 층고가 높아 쾌적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근처골목이 많아 골목 찾기가 어려우나
건물만 찾으면 지하 육장의 간판이 잘 보여 찾기엔 어렵지 않다.

계단으로 막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문은 출구이다
유턴하여 뒷문 쪽으로 가면 
키오스크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주문하고 들어가서 앉으면 된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육개장이 제일 맛있다.
다른 식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아는 진한 국물의 그 맛이다.

 
 
 
 

기본 육개장을 주문하고 자리에 기다려본다.
테이블은 바형태로 되어있어
혼밥러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후추, 소금.
 

기본 육개장

3대를 이어오는 육개장 방식을 신선한 채소와 진한 육수와 풍성한 고기를 주문즉시 끓여내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있는 한 끼입니다.

10,000원

 

오길 잘했다.
밥도 쫄깃하니 맛있으나 양은 좀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