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맛집]샤오룽바오 맛집 만두란

비 오는 날 뜨끈한 우동 먹고 싶어 찾아간 곳. 
망원동 즉석우동집


놀면 뭐 하니 등에서 다수 출연하여 여전히 뜨거운 인기로 웨이팅이 있지만
가성비로 맛이 있긴 하나,, 줄 서서 먹을 만큼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요일은 휴무!!
그래서 일요일에 추천드리는
2~3년 된 옆자리의 만두란입니다.

 

저번에 방문해 보았을 때 의외로 맛있어서 
다시 방문해 본곳,
 
 

사진과 함께 메뉴판이 있어서 고르기가 쉽습니다.
내부는 테이블 3~4곳과
바식 자리로 협소한 편입니다.

메뉴는 간단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다시 찾아올 정도로 맛은 훌륭합니다.
보통 중식당과는 달리 만두와 딤섬, 볶음밥, 동파육정도의 간단한 메뉴지만
다 한 번씩 먹어보고 싶을 만큼. 기본이상입니다.

 

따뜻한 보이차와 생수로 나누어 있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또한 식기세트는 셀프이나 깔끔하게 정돈되어 오히려 좋습니다.

 
빠른 조리로 5분 안에 보통 나오며
고수와 소스는 필수!! 그냥 간장과 고추기름이 아닌
적당한 간의 취향껏 뿌려드실 수 있으나 풍미를 더하는 
소스입니다.
 
광동식 볶음밥
10,000원
야채가 아삭아삭 같이 씹히며 

 

 

 

훈둔탕
(중국식 만둣국)
8,000
담백하나 만두가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만두는 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될 만큼 
육즙의 간이 잘되어 있지만
간장소스 또한 맛있어서 찍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나 해바라기 씨는 먹기 불편한가 해서 하지 않았어요.

자리가 협소하다 보니  근처에 2호 점도 생겼나 싶지만 배달도 많이 하시나 봐요
2호점은 4인석 1자리뿐이라 1호점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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